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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디랑 – 결론

마디랑 – 결론 2021 년 1 월 9 일

제 704 호

천주를 멸시하면 온 인류는 궁지에서 내내 벗어나지 못한다 .
천주교인들 은 교회의 중요성을 알 수 있기나 하려나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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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‘ 코멘트 ’ 의 일곱 논제가 장 마디랑 (1920 – 2013) 의 1968 년 책 의 머리말과 6 부를 따로따로 고찰한 뒤에 , 오늘날의 교회정세 및 세계정세 속에 있는 우리 자신을 위해 몇 가지 주요 교훈을 강조하고 다음과 같은 총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 , 각 부를 다시 봉합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. 교회는 어떻게 현재의 혼란에 빠진 것일까 ?

머리말 부터 바로 마디랑은 몇 가지 핵심 논점을 짚었다 . 문제는 지도층 성직자들 , 주교들이었다는 것이다 . 그들은 진보라는 이름으로 , 적어도 100 년 동안 미리 닻을 내리고 있는 상태였다 . 20 세기에 공산주의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, 그리스도교를 확실하게 뒤엎는 중이었을 때까지 그랬다 . 드라마는 2 차 바티칸이 있기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. 그 뿌리에는 주교들의 신앙 상실이 있다 . 최종 결과는 공산주의의 승리일 것이다 . 2020 년에 코비드 – 거짓말은 우리의 문 바로 앞에 공산주의를 안착시키고 있다 .

제 1 부 에서 마디랑은 , 비오 10 세가 1907 년에 회칙서한 에서 했듯이 , 현대 철학의 주관론을 채택하여 암묵적으로 배교한 주교들의 철학적 토대를 폭로했다 . 현대 철학의 주관론으로 말미암아 어떤 진리이건 , 천주교의 신덕도리를 포함하여 자유의사에 따르는 선택사항이 된다 . 객관의 현실은 잊어라 . 이제부터는 대상이 내 정신에 응하는 것이요 , 더 이상 내 정신이 대상에 응하는 게 아니다 . 나는 현실에서 해방되었다 . 모든 영역에서 , 오늘날의 교회와 세상 광기의 중심에는 이 미친 원칙이 있다 .

제 2 부 에서 마디랑은 선언하기를 , 새교회 주교들은 새 종교를 원하고 있으며 , 이 새 종교는 천주교와 전쟁을 벌일 수 있을 뿐이라고 했다 . 새교회 주교들에게는 어떤 것이건 그들의 거짓 종교를 강요할 권리가 없었고 , 마디랑은 천주교 평신도라 해도 당연히 새교회 주교들을 반대할 권리를 지니고 있었다 . 2021 년에 비가노 대주교가 르페브르 대주교처럼 , 바로 이런 입장을 취하는 걸 보다니 놀랍다 . 변치 않는 객관적 천주교 진리가 있다 . 그것은 천주교인들에게 길을 잘못 든 주교들을 따르지 않을 권리를 부여한다 .

제 3 부 , 제 4 부 및 제 5 부 에서 마디랑은 20 세기 이단의 내용 을 일곱 명제로 배열했다 . 일곱 명제는 메스 (Metz) 의 주교의 글에서 발췌된 것이다 . 메스의 주교가 그 이단을 가장 잘 표면화했다고 마디랑은 말한다 . 1 오늘날 모든 것은 변화한다 . 그러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개념 자체는 오늘날 바뀌어야 한다 , 2 더 사회적인 쪽으로 , 왜냐하면 3 오늘날 신앙은 세상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요 , 4 오늘날 세계의 사회화는 은총이기 때문이다 . 5 참으로 그 어떤 시대도 그토록 형제애로 넘친 적이 없었거니와 , 6 우리 시대처럼 기대 , 즉 희망을 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. 마디랑은 이 형제애로 넘치고 희망에 찬 사회화는 새 종교에 해당하며 , 새 종교는 공산주의라고 평한다 . 그리고 과연 2 차 바티칸 이후 내내 성직자들은 점점 더 좌경화하고 있고 , 그들의 인간의 종교는 그들의 새로운 십자군이 되었으며 인간은 그들의 새로운 신이 되었다 . 또 예수 그리스도 , 예수 그리스도의 복되신 모친 , 천당과 지옥은 실생활에서 점점 더 잊히고 있다 .

제 5 부 에서 마디랑은 메스의 주교에게서 나온 제 7 명제를 소개한다 . 7 자연법은 인간의 내부로부터 온다 . 다시 말해서 인간에게는 외부로부터 혹은 인간의 위쪽으로부터 오는 객관의 법이란 없다 . 다시 말해서 , 마디랑은 자연도 없고 , 초자연도 없으며 , 천주십계도 , 참된 애덕도 없고 , 사회란 있을 법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. 그리스도교 사회는 말할 것도 없다 . 그렇듯 완전한 전복은 공산주의만을 허용한다 . 우리가 있는 곳이 이 지점이요 , 1968 년보다 2021 년에 훨씬 더 그렇다 . 이 제 7 부에서 마디랑은 현대인의 방향 감각 상실과 혼란의 근원 자체에 도달하고 있다 . 현대인의 방향 감각 상실과 혼란으로 인해 경찰국가만이 있을 법한 사회가 된다 .

제 6 부 에서 마디랑은 1968 년 봄 파리의 학생 폭동을 거치며 생활한 직후에 책을 마감했다 . 그리고 학생 폭동은 길이길이 울려 퍼지는 결론을 마디랑에게 제공했다 . 주교들에 관한 제 2 부에서 마디랑은 새교회는 현대적인 것들만을 가르침으로써 오늘의 청소년을 내일의 야만인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썼다 . 그리고 여기서 젊은이들은 1968 년 파리의 거리 (2020 년에는 미국의 거리 ) 를 혼란으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. 마디랑은 주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. 공산주의는 그릇된 해결책이다 . 천주만이 참된 해결책이시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