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 년 9 월 21 일
오늘날 우리는 천주께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.
그렇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, 왜 그토록 천주가 그리운 걸까 ?
터커 칼슨 (Tucker Carlson) 은 유명한 미국 저널리스트이며 , 가톨릭 신자가 아니지만 , 작년에 방영된 그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대주교 비가노에게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쓰도록 영감을 주었으니 , 기사에는 ‘ 이름을 말하지 않을 종교 ’ 라는 제목을 붙일 수 있겠다 . 터커 칼슨의 핵심 사상은 세속적 인본주의는 모든 종교로부터 자유로운 체하지만 , 대체 종교로서 행동함으로써만 목적을 이룬다는 것이다 . 다시 말해서 , “ 자연을 몰아내면 , 그것은 전속력으로 돌아온다 .”( 프랑스 속담 ) 또는 “ 갈퀴로 자연을 쫓아낼 수 있되 , 그것은 언제나 다시 돌아올 것이다 .”(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 ) 인간은 천주를 거부할 수 있지만 , 천주 없이는 살 수 없으니 , 인간은 천주로부터 왔고 , 모두 천주께 가기로 돼 있기 때문이다 . 대주교가 저널리스트의 소견에서 얼마나 많은 빛을 발견했는지 알려면 계속 읽어보시라 .
폭스 뉴스 (Fox News) 에서 환경주의 교회 (The Church of Environmentalism)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, 저널리스트 터커 칼슨은 많은 사람의 주의를 끌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, 극히 뜻깊은 모순을 밝혀냈다 . 칼슨은 미국 헌법이 국교를 무조건 금지하지만 , 한동안 집권 민주당이 미국 국민에게 세계화 숭배를 강요했음을 상기시킨다 . 이는 녹색 성장 ( 그린 어젠다 ), 의식 있는 신조 , 취소 문화 (cancel culture, 특정한 태도나 행동이 사회적으로 수용되지 않고 비판받는 문화 ), 세계보건기구의 사제들과 세계경제포럼의 예언자들과 더불어 모든 면에서 포괄적인 종교이다 .
세계화 종교의 이름으로 , 그 신봉자들은 모든 시민이 다보스 산헤드린 (Davos Sanhedrin) 이 권위를 갖고 (ex cathedra) 정의한 신조를 비판 없이 그리고 열렬히 복종하는 자세로 받아들이는 신세계 질서의 도덕성에 따라 행동하기를 요구한다 . 시민들은 단순히 정부가 부과한 건강 , 경제 또는 사회 정책을 정당화하는 동기를 공유해야 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,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동의하기도 해야 한다 . 정신병적 팬데믹을 논쟁하거나 , 기후 경보의 근거 없음을 주장하거나 , 나토 (NATO) 가 우크라이나 위기로 러시아 연방을 도발하는 것에 반대하거나 , LGBTQ 성소수자 인권 운동 진영 안팎에서 사용되는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약어 음란물로 아이들이 타락하는 것을 지지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.
이 종교의 대사제들은 낙태와 안락사를 통한 인간의 희생을 이론화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, 이는 지구를 인구 과잉이 되지 않게 하거나 공중 보건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, 공동의 이익에 필요한 희생이다 . 세계화에 대한 집착은 선택 사항이 아닌즉 , 그것은 국교요 , 국가는 비실천자들의 존재가 사회가 이 숭배를 행사하지 못하게 방해하지 않는 한도까지만 비실천자들을 ‘ 참아 준다 .’ 공공연한 백신 접종 행위는 세계화 신앙에서 일종의 ‘ 세례 ’, 즉 숭배입회식을 상징한다 .
‘ 환경주의 교회 ’ 는 자신을 포용적이라고 정의하지만 , 이의를 용납하지 않는다 . 다보스의 반 反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사실상 이단자요 , 그러므로 처벌을 받고 , 파문당하며 , 사회단체에서 분리되고 , 공공의 적으로 여겨져야 한다 .
이 국가 종교는 서방 세계의 모든 국가로 퍼진 상태이며 , 그 지도자들은 위대한 재설정 (Great Reset) 의 사도인 클라우스 슈바브 (Klaus Schwab) 로 말미암아 세계화 ‘ 복음 ’ 으로 개종했으매 , 클라우스 슈바브는 무류하고 논의의 여지가 없는 권위를 부여받은 자칭 ‘ 교황 ’ 이다 . 세계경제포럼 웹사이트에서 , 우리는 세계화의 ‘ 성직자 ’ 목록을 찾을 수 있다 . 매우 강력하고 고도로 조직화한 네트워크로 , 기관의 꼭대기뿐만 아니라 대학교와 법원 , 회사와 병원 , 주변의 기관과 지자체 , 문화 및 스포츠 협회에 널리 퍼져 있어서 , 지방 초등학교나 작은 시골 공동체에서도 세뇌를 피한다는 건 꿈도 꾸지 못한다 .
터커 칼슨의 소견은 우리가 매일 통치자들에게 당하는 속임수를 강조하는즉 , 국가 세속주의의 이론적 강요는 기관으로부터 참 천주의 존재를 제거하는 데 이바지했고 , 세계화 종교의 실질적 강요는 적그리스도가 오주를 대신하려고 미친 망상 속에서 신으로 숭배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디스토피아적 신세계 질서를 수립할 목적을 가지고 , 사탄을 기관 안으로 들이는 데 이바지한다 .
원문 링크 : https://stmarcelinitiative.org/category/eleison-comments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