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 년 3 월 11 일
제 817 호
사순절 ? 어떻게 ? 방법을 알려주는 M-A-P 가 필요하매 ,
여기 있나니 , 고행하고 , 애긍시사 哀矜施捨 하며 , 기구하라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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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순절은 확실히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려 호시탐탐 노리는 인간 영혼의 전형적인 삼구 三仇 , 즉 세속과 육신과 마귀를 찬찬히 살펴보기에 좋은 시절이다 . 특히 흥미로운 것은 이 삼구가 얼마나 갖가지 형태로 , 여러 곳에 , 다양한 시간에 나타나는가 하는 것이니 , 이는 틀림없이 그것들이 현실임을 시사한다 . 그것들은 삼총사로서 구약과 신약에서 , 우리 주님 자신의 유혹에서 , 또 주님을 따르는 자들 , 즉 수도자와 세속인의 삶에서 나타난다 .
구약 : 인류의 맨 처음 아담과 에와의 타락에서 ( 창 3,1-7), 마귀가 에와를 유혹하는 교활한 말 속에 이 삼구가 있다 . 육신 – 마귀는 에와를 유혹하여 천주께서 먹지 말라고 금하셨지만 , 몹시 탐스러워 보이는 사과를 먹으라고 한다 . 세속 – 그것을 먹으면 죽으리라고 천주께서 경고하셨다며 에와가 반대하자 , 마귀는 특유의 거짓말로 “ 너희가 아예 죽을 리는 없고 ,” 라고 대답한다 . 에덴동산에서 그랬던 것처럼 , 이 세상 에서 너의 행복한 생활은 그치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. 마귀 – 또 다른 거짓말로 그는 에와의 허영심과 교만 에 호소한다 . “ 너희가 천주와 같이 되어 .” 삼구는 원죄를 남긴다 .
우리 주님 : 광야에서 유감을 당하실 때 , 의심할 여지 없이 삼구가 나타났다 ( 마 4,1-12). 육신 – 마귀는 먼저 우리 주님을 유혹하여 사막의 돌을 떡으로 바꾸라고 하매 , 이는 오주 우리 주님 께서 40 일 동안 엄재하신 후에 주리셔서 오주의 배는 틀림없이 먹을 것을 달라고 부르짖고 있었기 때문이다 . 세속 – 그러자 마귀는 건물 꼭대기에서 자유 강하를 하면 스포츠 팬들에게 감명을 주는 것처럼 , 엄청난 기적을 좀 행하여 이 세상의 군중에게 감동을 주라고 우리 주님을 유혹한다 . 마침내 마귀 는 제안하기를 , 우리 주께서 엎드려 마귀에게 경배하기만 하면 , 마귀의 것인 세상의 정치적 권력을 우리 주께 주겠다고 한다 . 우리 주는 성서 말씀을 인용하여 마귀를 몰아내신다 .
신약 :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성 요한 종도의 제 1 차 서간에서 , 우리 주님의 사랑을 받은 종도 사도 는 같은 삼구를 분명하게 언급한다 . “ 누 만일 세속을 사랑한다면 성부께 대한 사랑이 그에게 있지 아니하니라 . 대저 세속에 있는 바 온갖 것 , 곧 , 육체 적 쾌락과 세속 안목 眼目 의 쾌락 (= 인색 , 탐욕 ) 과 마귀 생활 (= 지상 생활과 부귀 ) 에 대한 자랑은 성부께로조차 온 바가 아니라 오직 세속에서부터조차 온 것인 연고니라 ”( 요 I 2,15-16). “ 안목의 쾌락 ” 은 관광 안내 책자에서 보이는 모든 관광지를 탐하는 관광객들의 욕망처럼 , 영혼이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을 누리려는 욕망이다 .
그리스도교 수도자의 구제책 : 적어도 2 차 바티칸 이전에는 , 수도회나 수도 단체에 속한 많은 그리스도인은 죽을 때까지 청빈과 정결과 순명이라는 세 가지 덕목을 실천하겠다는 삼중의 서약을 했으니 , 여기서도 삼구가 똑똑히 보인다 . 청빈은 세속 에 맞서고 , 정결은 육신 에 맞서며 , 순명은 마귀 의 교만에 대항한다 . 위로부터 오는 권위나 명령에 순명해야 함은 항상 낮추는 일이다 . 일찍이 겸손한 자들만이 굴욕을 느끼지 않는다 . 반란의 유혹은 항상 존재한다 . 그리고 마지막으로 , 그렇지만 앞서 말한 것들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으로 , 우리는 다음의 삼구에 이른다 .
사순절에 평신도를 위한 구제책 : 사순절을 위한 바람직한 결심은 삼구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니 , 나의 육신 에 대항하여 약간의 고행 . 무거울 필요는 없지만 , 무언가 가 있어야 하고 육신의 욕구를 이겨내는 방향이어야 한다 . 예를 들어 , 아침에 차갑거나 기껏해야 미지근한 세숫물 . 식탁에서 , 설탕이나 포도주처럼 즐겁기는 해도 꼭 필요치는 않은 먹을 것 혹은 마실 것 아무거나 . 천주의 목적을 위해 , 천주께서 나의 연약함을 어떻게 아시는지를 고려할 때 , 단순한 몸짓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으니 , 내가 작은 몸짓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감정만이 아니라 나의 의지가 관련되어 있음을 증명한다면 특히 그렇다 .
나의 세속적임 , 또는 이 세속 에 대한 사랑을 이겨내고 , 약간이나마 애긍시사하기 . 다시 말하지만 , 그 몸짓은 영웅적일 필요도 없거니와 , 나 자신이나 가족을 가난하게 만들 필요도 없다 . 그렇지만 천주께서 내게 주신 것 중 , 내 가족이나 나에게 꼭 필요하지는 않은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와 나누기 위해서 내가 시작하고 이어가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천주는 갚아 주실 것이다 .
끝으로 내 생활의 교만 에 맞서서 , 좀 특별한 기구 의 습관이 있으니 , 그것은 천주 앞에서 나를 항상 겸손하게 할 것이다 . 매괴경 묵주기도 현의 신비 다섯 단을 , 날마다 정성스럽게 바치는가 ? 혹은 사순절의 동기 부여를 이용하여 15 단을 시작하는 것은 ? 매괴경은 확실히 겸손한 기도이다 .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한 후에 두려움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겠지만 , 폭탄이 떨어지기 전에 신덕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 .
원문 링크 : https://stmarcelinitiative.com/enemy-trio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