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 년 12 월 24 일
제 806 호
우리 주님의 꼬마들을 모욕하느니
불타는 칼에 찔리는 게 나으리라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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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1956 년 성탄절을 며칠 앞두고 공산군이 점령한 헝가리에서 일어난 기적 이야기이다 . 이야기는 부다페스트의 본당 사제인 놀벨토 (Norbert) 신부를 통해서 전해 내려오는즉 , 신부는 나중에 서방으로 도망쳤다 . 그것은 이 ‘ 코멘트 ’ 의 많은 독자에게 알려져야겠지만 , 모두에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. 출처는 americaneedsfatima.org/children’s stories/come-infant-jesus 이다 . “ 미국에는 파티마가 필요하다 (America Needs Fatima),” 에 감사드린다 .
여학교에서 초등교육 교사였던 제르트루다 (Gertrude) 는 극렬하게 전투적인 공산주의자였다 . 그는 제자들의 천주교 신앙을 훔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고 , 끊임없이 그들의 믿음을 조롱하거나 , 마르크스주의를 가르쳤다 . 한 특별한 학생 , 똑똑하고 독실한 꼬맹이 지도자인 안젤라 (Angela) 는 놀벨토 신부에게 매일 영성체를 하게 해 달라고 청했으니 , 이는 자기 선생님에게서 오는 끊임없는 핍박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함이었다 . “ 선생님이 너를 더 심하게 핍박할 텐데 ,” 라고 놀벨토 신부는 경고했지만 , 열 살짜리는 자신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예수님이 필요하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.
아니나 다를까 , 그날부터 다른 무언가를 감지한 제르트루다는 명실상부한 심리 고문 캠페인을 시작했다 . 12 월 17 일에 여교사는 잔인한 계략을 고안했으니 , 자신이 “ 학교에 만연한 고대 미신 ” 이라고 이름 붙인 것에 치명타를 가할 요량이었다 . 여교사는 달콤한 목소리로 , 보고 만질 수 있는 것만 존재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무신론적 물질주의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. 자신의 요지를 설명하고자 하여 , 여교사는 안젤라더러 교실에서 나가 있으라고 했다 . 그러더니 교실 전체가 안젤라를 부르게 했다 . 소녀들은 큰 소리로 “ 안젤라 , 들어와 !” 라고 외쳤고 , 안젤라는 당연히 들어왔고 , 무슨 일인가 했 지만 , 함정을 눈치챘다 .
“ 얘들아 ,” 하고 제르트루다가 부드럽게 말을 꺼냈다 , “ 안젤라는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이니까 , 우리가 안젤라를 부르면 안젤라가 우리의 소리를 듣는 거야 . 그렇지만 생각해 보렴 . . . 우리가 너희 중 몇 사람이 믿는 모양인 아기 예수를 불렀을 것이라고 . . . 아기 예수가 너희 말을 들었을까 ?”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. 그러자 몇 사람의 목소리가 조심스레 말했다 . “ 예 , 들었을 거예요 .” “ 안젤라 , 넌 어때 ?” 라고 선생님이 물었다 . 안젤라는 이젠 알아들었다 . 함정을 예상했지만 , 그렇게 무서운 것은 아니었다 . 그러나 안젤라는 열렬한 신덕에 차서 대답했다 . “ 예 ! 아기 예수는 제 말을 들으실 거예요 !” 이제는 제르트루다가 오랫동안 크게 웃었다 . 그러다가 교실 쪽으로 돌아서서 , 빈정댔다 . “ 그렇단 말이지 ! 그럼 아기 예수를 불러봐 !” 침묵 . 공산주의자의 주장이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았다 .
별안간 안젤라가 눈을 반짝이며 교실 앞으로 달려갔다 . 그러고는 급우들에게 소리쳤다 . “ 얘들아 , 우리 모두 아기 예수를 부르는 거다 ! 오소서 , 아기 예수여 ! 라고 다 같이 외치는 거야 .” 소녀들이 모두 벌떡 일어나서 “ 오소서 , 아기 예수여 , 오소서 , 아기 예수여 . . .” 를 시작했다 . 제르트루다는 깜짝 놀랐다 .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. 하지만 아이들은 계속했다 . 이제 꼬맹이 지도자 주위에 기대에 찬 희망의 기운이 감돌았다 .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자 , 소리 없이 교실 문이 열리고 , 그곳에서 강렬한 광채가 빛나더니 , 교실로 들어와 크고 부드러운 불의 빛처럼 조금씩 커졌다 . 이 찬란한 빛 한가운데에 , 더욱 선명한 광휘로 빛나는 지구가 있었다 .
소녀들과 교사가 바닥에 꼼짝 못 하고 지켜보자니 , 지구가 열리며 반짝이는 튜닉을 입은 어여쁜 아기를 드러냈다 . 꼬마 아가씨들이 완벽한 평화와 기쁨에 겨워 다시 미소를 지을 만큼 , 아기의 미소는 기가 막히게 매혹적이었다 . 그러다가 , 부드럽게 지구가 닫히고 문을 통해 사라졌다 . 아이들은 여전히 넋이 나간 채로 문 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, 날카로운 비명에 아이들은 다시 정신이 번쩍 들었다 . “ 아기 예수가 오셨다 !” 라고 겁에 질린 여교사가 소리쳤다 , “ 아기 예수가 오셨다 !” 그리고는 복도를 따라 도망쳤다 .
놀벨토 신부는 꼬마 아가씨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차례로 질문했다 . 신부는 소녀들의 답변에서 모순점을 조금도 발견하지 못했노라고 선서로 사실임을 증명했다 . 제르트루다로 말할 것 같으면 , 그는 보호시설에 수용되었다 . 발현의 엄청난 충격이 여교사의 신을 부정하는 정신에 영향을 미쳤고 , “ 아기 예수가 오셨다 , 아기 예수가 오셨다 !” 라고 되뇌는 것을 결코 멈추지 못했다 .
원문 링크 : https://stmarcelinitiative.com/come-infant-jesus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