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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크스주의 = 공산주의

마르크스주의 = 종교

2022 년 4 월 23 일

제 771 호

마르크스의 핵심은 천주를 멸시하는 것이다 .

언제쯤에나 가난한 사람들이 이 교훈을 배우리오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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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 막대기와 돌은 내 뼈를 부러뜨리겠지만 , 말은 나를 결코 해치지 못한다 ,” 는 옛말이 있지만 , 늘 그렇지는 않다 . 말만으로도 움츠러들게 하는 힘이 있어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다 . 이 점에서 으뜸상은 ‘ 반유대주의자 ’ 라는 단어에 가야 하지만 , 최근에는 ‘ 인종차별주의자 ’ 라는 단어가 ‘ 반유대주의자 ’ 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. ‘ 인종 ’ 에 대한 이런 집착은 어디서 왔으며 , ‘ 인종차별주의자 ’ 인 게 어째서 그렇게 사악해진 걸까 ? 제임스 린지 (James Lindsay) 는 43 세의 미국 작가이자 문화 평론가이다 . 그는 좌파 성향의 사고에서 나고 자랐지만 , 그 시대에 도스토옙스키와 솔제니친이 그랬듯이 반대쪽에서 나오기 시작한 세대에 속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. 린지는 오늘날 어떻게 해서 ‘ 인종 ’ 이 균형을 잃을 정도로 중요해졌어도 당연시하게 됐는지에 대해 두 단계로 나누어 명쾌하게 설명한다 .

첫 단계에서 린지는 마르크스주의가 차라리 마르크스교라고 불려야 함을 보여주는즉 , 이는 마르크스주의가 가장 순전하게 그리스도교를 대체하는 사상이기 때문이다 . 이는 마르크스의 수첩을 보면 1844 년부터 매우 분명하다고 린지는 말한다 . 수첩은 1867 년의 마르크스의 ‘ 자본론 (Das Kapital)’ 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, 더 중요하고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. 두 번째 단계에서 린지는 주관주의자 칸트와 진화론자 헤겔의 계승자인 마르크스의 철학 체계가 어떻게 끊임없이 진화하여 , 공산주의 혁명이 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, 레닌이 말했듯이 시대의 상황과 더불어 진화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. 그리고 또 다른 유데아인 사상가인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(Herbert Marcuse, 1898-1979) 는 버젓이 주장하기를 , 20 세기 중반에 노동계급은 혁명의 방편으로 쓰이기에는 시대에 뒤처져서 인종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했다 ! 따라서 세상을 계속 뒤엎는 수단으로서 인종은 종교와 유사하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.

세상을 뒤엎기 위한 종교라고 ? 그렇다 . 그것은 윈스턴 처칠이 ‘ 토마호크 북미 인디언이 무기나 연장으로 쓰는 큰 도끼 를 가진 그리스도교 ’ 라고 인정한 공산주의인즉 , 비오 11 세는 공산주의를 ‘ 유물론의 메시아주의 ’ 로 인식했다 . 1851 년이거나 아니면 그 무렵에 영국 시인 매튜 아놀드 (Matthew Arnold, 1822 – 1888) 는 도버 해변의 파도에서 “ 세계 곳곳에서 신앙이 우울하고 기나길게 퇴각하는 굉음 ” 을 들었다 . 그리고 조수가 빠져나가듯 , 그리스도교가 쇠락함에 따라 , 인간의 정신과 삶에 거대한 공허함을 남겼으니 , 이 공허함은 무언가로 , 아니면 체스터턴 (Chesterton) 이 말했듯이 , 뭐가 됐든 , 그러나 될 수 있는 대로 그리스도교가 채워주었던 인간의 욕구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무언가로 채워져야 했다 . 그리고 이는 린지가 말하되 마르크스주의가 했었고 여전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. 따라서 마르크스는 단순한 정치 및 사회 이론 그 이상을 제시하고 있었다 . 그는 신학 , 즉 인류와 인간 본성에 대한 완전한 이론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. 그리스도교의 여러 요소를 열거하여 마르크스가 그것들을 어떻게 대체하는지 알아봐야겠다 .

그리스도교에는 이 세상을 위한 목적과 종점을 지닌 천주께서 계시는즉 , 그 존재는 실재적이고 영속적이며 ( 존재론 ) 인식할 수 있다 ( 인식론 ). 하늘에는 손에 넣을 수 있는 천주의 왕국이 있지만 , 땅에서는 원죄로 말미암아 , 그에 따른 모든 죄와 더불어 에덴동산이 사라졌다 . 그러나 우리의 구원자시요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되 , 원죄 및 본죄에서 해방되는 천상의 구원이 있다 .

이제 마르크스로 말할 것 같으면 , 그는 실재하시는 천주를 없애고 천주를 인간으로 대체한다 . 종교는 ‘ 인민의 아편 ’ 일 뿐이라고 한다 . 마르크스주의의 존재론에서 존재는 실재할 수 있지만 , 끊임없이 진화하므로 확실하게 영속적이지 않음이요 (cf. 헤겔 ),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으로만 인식할 수 있다 (cf. 칸트 ).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에서 인간의 삶에는 종점과 목적이 있으니 , 이는 사회주의 혁명의 승리요 , 그로 말미암아 온 인류는 공산주의 조화 속에서 생활하되 , 지상에서 천주의 나라와 에덴동산을 재창조한다 . 지상의 모든 비사회주의 사회를 해치는 새로운 원죄는 사유 재산인즉 , 이는 그것이 분업이 생겨나게 하고 , 다음에는 지배 , 착취 및 소외의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. 그리하여 공산주의는 사유 재산 (cf. 칼 슈바프 (Karl Schwab) 클라우스 슈바프 ) 과 모든 계급 구분을 폐지한다 . 보편적인 평등을 확립하기 위해 국가의 메커니즘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자마자 보편적인 구속 救贖 이 있을 것이다 . 한편 온 인류는 혁명의 편에 서야 하고 , 혁명과 더불어 또 혁명을 위해 일해야 한다 . 이는 지상에 이 낙원을 건설하기 위함이요 , 여기서는 인간이 천주가 될 것이다 .

theepochtimes. ​ com/ ​ james-lindsay-the-roots-of-the-new-race-marxism 에서 직접 린지의 발언을 보라 . 오늘날의 ‘ 인종차별주의 ’ 의 뿌리에 관해서는 그의 두 번째 단계를 위해 다음 주에 발행하는 이 ‘ 코멘트 ’ 를 보라 .

원문 링크 : https://stmarcelinitiative.com/marxism-religion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