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 년 7 월 20 일
너무 우울한 말일랑 하지 마세요 . 감당할 수 없어요 !
라라랜드의 끝은 하나의 큰 희망이다 .
지난주 이 ‘ 코멘트 ’(7 월 13 일 , #887) 는 6 월 28 일 , 분열 혐의에 대해 새교회 법원에 출두하여 자신을 변호하라는 소환장에 응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한 비가노 대주교의 긴 변론을 요약했다 . 요약은 원문의 각 44 개 단락에 대해 한 행씩 , 44 행의 형식을 취했으며 , 독자들에게 적어도 대주교의 원문 전체 내용에 대한 개요를 제공했지만 , 마지막 한 쌍을 제외하고는 대주교가 쓴 것에 대한 논평을 거의 하지 않았다 .
어떤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,
여기 충실하고 자유로운 가톨릭 정신이 있다 .
이번 주 ‘ 코멘트 ’ 에서는 지난주의 운문 형식의 답신 변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련다 .
원문에 대해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풍부한 논거들이니 , 논거들은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순서로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, 모두 대주교의 기본적이고 가장 가치 있는 메시지와 관련이 있다 . 이른바 2 차 바티칸 (1962-1965) 의 ‘ 쇄신 ’ 은 가톨릭교회에 상전벽해와도 같은 변화를 가져왔으니 , 공의회 이전 교회의 겉모양 이 유지되어 경계하지 않는 천주교인들을 속일 수 있었으나 ,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주교회의 실체 는 너무 바뀌어 더 이상 참된 교회가 아니라 교묘한 거짓 교회가 되어서 , 천주교인들이 더 이상 속지 않도록 새로운 명칭을 붙여야 할 정도로 너무나 근본적으로 거짓이었다 . 비가노 대주교 자신은 그것을 새교회라고 부르지 않지만 , 이 ‘ 코멘트 ’ 에서는 간결함과 명확성을 위해 새교회라고 일컬을 것이다 .
이번에 대주교가 로마의 소환을 거부하는 주된 이유는 표현하기가 쉽다 . 즉 , 새교회와 참된 교회 사이에는 심한 모순이 있어서 (13) 참된 교회는 영혼들에게 영원한 저주의 고통을 걸고 순종을 요구할 수 있을 정도로 신성한 권위를 지니는 반면 ( 마 16,16), 반대로 새교회에는 그런 권위가 없으니 , 모든 거짓 교리 로써 가톨릭 진리 를 포기했기 때문이요 , 천주교 진리의 방어와 보호야말로 신성한 가톨릭 권위의 목적이다 . 아담과 에와가 타락한 순간부터 , 인류는 타락한 세상에서 살았고 , 타락한 세상에서는 천주의 진리가 더 이상 받아들여지기 위해 제시될 필요가 없을 뿐이었다 .
그렇지만 말씀이 육신을 입으신 지 약 4000 년 후에 이르자 , 인류는 너무 타락해서 상당수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, 오주는 구원하는 진리를 맡기기 위해 교계제도를 세우셔야 했으니 , 교황 ( 베드루 ), 주교 ( 종도 ) 및 제자 ( 사제 ) 들이 그것이다 . 사람들은 여전히 천주 자신의 위계와 진리에 불순종하기를 택할 수 있지만 , 루터가 타락을 다시 풀어놓아 , 2 차 바티칸에서 절정에 이를 때까지 , 천주의 위계는 여전히 광범위하게 그것을 떠받칠 것이요 , 2 차 바티칸에서 우리 주님의 위계는 광범위하게 천주의 진리를 저버렸다 . 천주의 진리와 천주의 권위 사이의 분리는 아니나 다를까 모든 인간의 복구 능력을 넘어서는 , 교회의 역사를 통틀어 전례 없는 위기를 초래했고 , 이런 상황에서는 천주만이 교황권을 재건하실 수 있을 것이다 . 그러나 적그리스도로 전락하기 전에 천주는 천주교회의 마지막 승리 하나를 거둘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실 것이다 .
오늘날 교회와 세상에서 우리의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현실은 다음과 같다 . 르페브르 대주교는 그것을 인식했고 , 문제를 과소평가하지 않음으로써 사람들이 그것을 완화하기 위해 여전히 가능한 것을 했다 . 비가노 대주교는 자신의 사례 (2) 를 언급하고 , 예를 들어 배교한 로마의 소환에 출두하기를 거부함으로써 그것을 따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되 , 거부를 정당화하기 위한 논거를 풍부하게 곁들인다 . 이를테면 로마의 비어있는 교황좌에 관하여 , 그의 주장 중 일부에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. 그러나 그런 것들은 전반적인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그의 이해 앞에 무색해지는 지엽적인 것이니 , 심각한 위기는 고위 성직자들의 권위를 무가치하게 만든다 . 태고 이래 교회의 순교자들의 참된 신앙이 여기 있다 . 천주께서 비가노 대주교에게 생명을 허락하시는 동안 대주교의 용기와 가르침이 더 많은 이의 눈을 뜨게 하기를 .
원문 링크 : https://stmarcelinitiative.org/category/eleison-comments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