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 년 1 월 20 일
그렇지만 통치자들은 그런 메시지를 안 들을까 ?
그럴지도 모르지만 , 진실은 얼마간 분명하게 전달되었다 .
“ 주께서 집을 지어주지 않으시면 , 그를 짓는 자들이 헛수고하느니라 . 주께서 성읍을 지켜주지 않으시면 , 수직자가 헛되이 경계하는도다 .”( 성영 시편 126,1). 국가를 세우는 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! 오늘날 자기 나라를 진정으로 건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깨우는 가톨릭 사제를 보유한 정치인들은 행운이다 . 아아 , 오늘날의 정치인들은 고대의 중요한 진리를 들을 귀가 거의 없다 . 스위스의 지도자들에게는 최근에 그런 사제 , ‘ 저항단 ’ 에 속한 한 스위스 신부가 있으니 , 신부는 지도자들에게 호소하기를 , 국정의 방향을 과거 스위스 가톨릭의 하나이신 참 천주께 맡기라고 했다 . 그들의 반응은 극미한 것 같다 .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, 그들도 힘든 길을 익혀야 할지도 모르겠다 . 그건 그렇고 , 아래에 이 사제의 호소가 A4 지면에 맞게 축약돼 있다 .
존경하는 대통령님 , 최근 2023 년부터 2027 년까지 연방 , 주 또는 지방의원으로 재선된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,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! 저는 예수 마리아의 종도들의 가톨릭 사제로서 여러분에게 우리나라 정부가 그리스도교를 공개적으로 다시 고백하고 존중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바입니다 . 그래야 우리는 천주께서 사랑하는 조국을 강복해 주시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리라고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. 네 가지 견해가 여기에 있습니다 .
1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 교회의 마지막 대 집회 , 1962 년부터 1965 년까지 로마에서 열린 로마 가톨릭교회의 제 2 차 바티칸공의회에서 , 많은 가톨릭 지도자들은 천주를 부정하는 시대에 직면하여 , 천주의 교회가 현대화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. 그것은 문제는 틀리지 않았지만 , 잘못된 해결책이었습니다 . 이를테면 , 종교가 앞으로는 사사로운 관심사가 될 것임을 의미했으니까요 . 심각한 오류입니다 . 1291 년 스위스가 건국되기 오래전부터 ,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있는 만인의 창조주요 구세주이셨고 , 세상이 끝날 때까지 스위스와 온 세상의 주님 , 심판자요 왕이십니다 .
2 그리스도와 당신의 하나인 참 교회가 이신론 理神論 , 자연주의 그리고 자유주의로 말미암아 잘려 나간 결과 , 그리스도는 다른 모든 종교와 같은 수준으로 격하되었고 , 초자연적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무엇이건 관심을 다 잃고 , 인류는 지금의 세속적이기만 한 시민 국가의 폭정에 넘겨졌습니다 . 이는 하나이신 참 천주의 위엄이 괄시받는 곳이면 어디든지 , 모종의 반신 反神 이 끼어들어 천주의 자리를 대신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.
3 17 세기 중반에 성스러운 독일 사제 가경자 바르톨로메오 홀츠하우저 (Bartholomew Holzhauser, 1613-1658) 에게는 루터로부터 오늘날까지 배교의 제 5 시대를 포함하여 , 일곱 시대 교회의 역사 전체에 대한 하늘의 환영 幻影 이 주어졌습니다 . 그러나 우리는 눈이 너무 멀어 이처럼 우리의 시대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.
4 스위스의 주보 성인인 플뤼에의 니콜라스 (Nicholas of Flue, 1417-1487) 는 “ 만약 천주가 국가에서 쫓겨난다면 , 그 국가는 파멸할 운명이다 ,” 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. 그러니 우리가 우리 조상들의 천주께 대한 신앙 고백을 되살릴 수 없다면 , 700 년 존속해 온 스위스의 그리스도교 민주주의는 끝입니다 .
존경하는 우리 정부의 지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천당으로 데려가실 수 있습니다 .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있는 교회 , 십자가와 성당이 그 사실의 증거요 , 여전히 많은 스위스인의 양심 깊숙이 묻혀 있는 그리스도교적 가치관도 그 증거입니다 . 그렇지만 이들 가치관은 먼지 속에 싸여 있거나 , 함께 싹 씻겨 나가고 있어 , 우리나라는 파멸의 길에 있습니다 . 3 년 전 스위스 국민이 잘못 인도되어 천주와 자연에 대립하여 ,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법에 투표했던 것처럼요 . 그것이 종교와 양심의 자유라면 , 그것은 모든 종교와 모든 양심의 상실로 인도할 것입니다 .
우리 앞에는 그리스도교 아니면 공산주의가 있습니다 . 우리는 모두 천당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. 우리의 통치자들은 교회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. 그리하면 교회는 우리의 백성과 청소년을 돌볼 것입니다 . 신사 , 숙녀 , 모든 통치자 여러분 , 천주와 성가정의 권리를 존중하고 , 그리스도교를 고백하고 장려하며 , 우리나라의 그리스도교적 중립을 유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. 그리고 천주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. 나는 매일 여러분을 위해 , 미사 때 기도하고 매괴경 묵주기도 도 바칩니다 .
가장 큰 존경과 축복을 담아 , 알로이시우스 브뢰빌러 (Aloysius Bruehwiler) 신부
원문 링크 : https://stmarcelinitiative.com/fortunate-leaders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