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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노드 vs 교회?

2023 년 10 월 28 일

제 850 호

가톨릭 신자는 모름지기 믿는 바로써 그런 것이요 ,

가을 낙엽처럼 이리저리 흩날리지 말아야 할진저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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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교회는 언제나 가르치기를 , 교회의 교리와 칙령 모두 그 기원이 신성하고 ,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시되 당신 교회의 기초에 속하도록 하셨으며 , 당신의 교회에서 최고위 임원들일지언정 그들로 말미암아 절대로 변경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. 하지만 이번 10 월 로마에서 열리는 주교회의인 시노드에 대해 우리가 아는 모든 것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, 교황 베르골리오가 이 시노드로써 성취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교회 가르침과 구조의 혁명적인 변화인 것으로 보인다 . 예를 들어 , 이전의 모든 시노드 참가자는 주로 고위 성직자였지만 , 2 차 바티칸 (1962-1965) 에 따른 교회의 민주화에 맞춰 , 이번에는 평신도와 여성이 큰 비율을 차지할 것이다 .

이번 시노드가 교회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것에 직면하여 , 전 세계에서 온 5 인의 로마 추기경 – 브란트뮐러 (Brandmueller, 독일 ), 버크 (Burke, 미국 ), 산도발 (Sandoval, 멕시코 ), 사라 (Sarah, 기니 ), 젠 (Zen, 중국 ) – 은 올해 7 월 10 일 교황에게 다섯 가지 ‘ 의심 (dubia)’ 혹은 교리적 의심 목록이 딸린 서한을 보냈으니 , 서한에서 그들은 교황에게 완전히 교회법에 따라 , 교황이 1 신성한 계시 , 2 동성 결혼 , 3 공동합의성 , 4 여성 사제 , 5 고해성사에 관하여 여러 차례 말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교리적 해명을 요청했다 . 교회는 이 항목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.

1 신성한 계시 : 천주로부터 온 교리라고 교회가 선언한 것은 무엇이든 결코 바뀔 수 없다 .

2 동성 결혼 : 예를 들어 동성 결혼처럼 객관적으로 죄가 되는 상황은 죄인들의 선한 의도로써 선해질 수 없고 , 신성한 계시를 배신한 상태요 , 신성한 계시는 그들을 단죄한다 .

3. 공동합의성 : 시노드와 같은 주교회의는 , 평신도와 여성이 참여하건 참여하지 않건 , 교황이 협의할 단체 상태를 유지하지만 , 교황의 교회 통치에는 참여할 수 없다 .

4 여성 사제 : 신품성사의 본질 자체로 말미암아 , 여성은 결코 유효한 사제가 될 수 없다 .

5 고해성사 : 고해자가 자신의 죄에 대해 충분히 통회하지 않는다면 고명 告明 은 ​​ 무효이다 .

올해 7 월 11 일 , 교황 베르골리오는 다섯 가지 각각의 ‘ 두비아 ’ 에 자신의 고찰을 곁들여 답변했다 . 7 월 11 일 편지 속 그의 답변 전체는 인터넷 , 예컨대 edwardpentin.co.uk 에서 확인할 수 있다 .

1 신성한 계시는 영원토록 구속력이 있다 . 그렇지만 구속력이 영원한 계시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상황에 맞추기 위해 재해석돼야 할 수도 있다 .

2 영원한 실체와 문화적 조절은 별개 이다 . 그렇기에 교회의 양들을 위한 사목적 사랑이 늘 있어야 한다 . 그들의 행동이 교회 규범에 항상 부합하지는 않는다 .

3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의 교회 통치에 협력해야 한다 . 그런 모든 협력은 ‘ 공동합의적 ’ 이라고 할 수 있다 . 그렇지만 보편 교회에 적합하기 위해서 , 교회는 항상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 .

4 교회는 항상 다음과 같이 가르쳐 왔다 . 여성은 사제가 될 수는 없다 . 그렇지만 여성에게는 남성과 동등한 권리가 있다 .

5 물론 교회는 언제나 사죄를 받기 위한 회개를 요구했다 . 그렇지만 오늘날에는 죄인이 고해성사를 받으러 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죄를 받기에 족할 정도로 상황이 진전됐다 .

교황의 답변이 아무리 경건하고 선의인 것처럼 보였을지라도 , 5 인의 추기경은 그런 고찰에 만족할 수 없었다 . 그래서 8 월 21 일에 , 추기경들은 교황에게 다섯 가지 ‘ 두비아 ’ 를 첨부하여 다시 서한을 보냈으니 , 서한은 각각의 의심에 대해 명확하고 교리적인 ‘ 예 ’ 또는 ‘ 아니오 ’ 를 요청하도록 재구성되었다 . 추기경들은 다음과 방식으로 똑같은 의심을 재정리했으니 , 이는 질문이 요구하는 정확한 답변을 교황으로부터 유도해 내기 위함이다 .

1 만약 본문이 일단 신성한 교리로 정의된다면 , 그 본문은 나중에 언제든 바뀔 수 있는지요 ? 예 또는 아니오 .

2 가톨릭 사제가 동성 결혼에 강복할 수 있는지요 ? 혼외 성관계는 여전히 죄인가요 ? 예 또는 아니오 .

3 이번 주교 시노드는 교회의 최고 권위를 행사할 것인지요 ? 예 또는 아니오 .

4 가톨릭 사제직에 대한 여성의 성사적 서품식이 유효할 수 있는지요 ? 예 또는 아니오 .

5 죄를 고명했으나 회개는 하지 않는 고해자가 유효하게 사죄를 받을 수 있는지요 ? 예 또는 아니오 .

시노드가 이들 항목 중 어느 하나라도 가톨릭 교리를 감히 바꾸려 한다면 , 그것은 가톨릭 시노드가 아닌 상태일 것이요 , 통상적인 결과는 교회의 분열일진저 .

원문 링크 : https://stmarcelinitiative.com/synod-versus-church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