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 년 3 월 19 일
제 766 호
전 세계는 러시아의 봉헌이 필요함이요 ,
그것이 평화와 경건의 시대로 안내하리라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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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하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발발했다 . 물론 이미 사실상 신을 부정하는 다수의 해설자가 어느 정도 전후 사정을 잘 아는 정치적 , 전략적 논평을 홍수처럼 쏟아내고 있지만 ,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지녀야 하는 것은 사건에 대해 전능하신 천주의 관점에서 보는 견해인즉 , 천주만이 전쟁 당사자들이 이 지경까지 이르게끔 허락하셨을 수 있기 때문이다 . 이어지는 내용은 , 결코 절대로 확실하지는 않지만 , 천주께서 이 전쟁이 마침내 발발하도록 허락하셨을 때 계획하셨을 법한 것을 가장 간단하게 알리려는 시도이다 .
천주께서 기꺼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, 천주의 관후하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천주께서 창조하신 천당을 피조물로 채우시어 당신의 무한한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시는 것이었다 . 천주께서 택하신 천신 , 사람 , 동물 , 식물 , 광물과 같은 , 세상의 다양한 피조물들 가운데 , 단 두 사람에게만 그 행복을 나누는 데 필요한 자유 의지를 주셨다 . 비물질적인 천신들은 창조된 직후 자유 의지를 사용하거나 오용하여 그 행복을 공유하기를 원하는지 원치 않는지를 자유롭게 결정했다 . 천신들에게는 인간과 달리 결정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게 할 물질적 육체가 없었고 , 이로써 천신들은 존재의 첫 순간부터 영원한 운명을 봉인했다 .
반면에 인간은 영혼과 육체를 가지고 현세의 삶을 살 것이요 , 언제나 자유롭게 , 평균 70 년을 살다가 마침내 지옥과 천당 사이에서 , 세속과 육신 그리고 마귀와 천주의 호소 혹은 성총 사이에서 , 결단을 내릴 것이다 . 아담과 에와는 타락하여 , 이후의 모든 인류에게 원죄로 심각한 손해를 입혔다 . 천주는 예수 그리스도로서 한 차례 인성을 취하시어 , 인간으로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써 세우신 하나이요 , 오직 하나인 교회를 통하여 그 손해를 이겨내셨다 . 그런즉 세상을 창조하신 천주의 목적 달성은 그런 교회에 , 오직 교회에만 달려 있다 .
이제 사람들은 죄를 범하고 이를테면 전쟁으로써 증오를 불러일으키지만 , 천주는 사랑이신 까닭에 , 미움을 벌하시고 사랑을 불러일으키시어 사람들을 천당으로 가는 궤도에 올려놓으신다 . 따라서 천주는 전쟁을 원치 않으시되 ,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게 하시려고 전쟁을 허락하고자 하신다 . 그리하여 성서는 말하기를 , 전쟁은 우리의 죄에 대한 징벌이라고 한다 ( 야고버 4,1, 기타 등등 ). 그런 까닭에 제 2 차 세계대전에서 , 특히 독일과 러시아의 거대한 충돌에서 천주는 나치를 이용하여 공산주의자들을 혼내셨고 공산주의자들을 이용하여 나치를 혼내셨다 . 그리고 서양에서는 전쟁 직후 1940 년대의 남은 기간에는 응분의 징벌을 받은 사람들이 천주께 주의를 기울였으니 , 이는 예를 들어 파티마의 성모상 발치에 경의를 표하는 비둘기들의 기적으로 대변됐다 . 그러나 1950 년대에 다시 죄가 원상 복귀했고 , 1960 년대에 서방은 제 2 차 바티칸공의회로써 교회의 배신 속에서 세계를 인도했다 .
그리고 2 차 바티칸 이후 온 인류는 천주를 대적하여 벌이는 전쟁으로써 너무나 오랫동안 범죄를 연이어 저질렀기에 , 그에 관하여 제 3 차 세계대전이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응징을 안겨줄지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 . 이 ‘ 코멘트 ’ 를 작성하는 순간에 , 전투는 우크라이나에만 한정돼 있지만 , 서방은 특히 1809 년 이후 수 세기 동안 제 3 차 세계대전을 절대적으로 원하는 사람들의 통제를 받아 왔으니 , 이는 저들이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을 지배하게 되리라고 믿기 때문인즉 , 저들은 자신들이 보기에 단지 가축일 뿐인 나머지 인류보다 훨씬 더 우월한 존재로서 ,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자신들의 절대적 권리라고 믿는다 . 이 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제 3 차 세계대전으로 확전시키기 위해 무시하지 못할 힘으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. 저들이 이번 판에 성공할는지 못할는지는 전적으로 주 천주께서 당신의 교회를 정화하시려는 계획에 달려 있다 . 저들은 천주를 알지 못하나 , 천주는 저들을 아시는즉 , “ 하늘에 사시는 이는 웃으시는도다 . 주께서는 그들을 비웃으시는도다 . 그러시자 당신 분노 중에 그들에게 말 건네시고 , 당신의 진노 중에 그들을 혼내시며 ” – 성영 2,4-5. 서방은 저들에게 힘을 실어준 것에 대해 , 그 이상은 아닐지언정 , 똑같이 유죄이다 .
우리에게 남은 것은 “ 지금은 나만이 도울 수 있느니라 ,” 고 하신 파티마의 성모께 지금 피할 수 없는 징벌을 경감해 달라고 기구하는 것이다 . 가톨릭 교황과 주교들 은 오랫동안 러시아를 마리아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 봉헌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매 , 이를 이행하자마자 , 성모는 러시아의 미래에 대한 굉장한 계획을 품고 계시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