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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인의 정체성 – III

백인의 정체성 – III 2021 년 2 월 20 일

제 710 호

젊은이여 , 천주를 제 자리로 돌려 드릴진저 .
그리하면 모든 생명이 튼튼한 기초 위에 설지니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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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정체성이 그런 문제가 돼야 한다는 것 ( 이전에 2 회에 걸쳐 발표된 이 ‘ 코멘트 ’ 참조 ) 은 인위적인 상황이다 . 뭔가 잘못됐다 . 사람들은 평범한 삶을 영위하고 있을 때 , 자신이 누구인지에 해당하는 자연스러운 정체성을 지니며 , 그것에 대해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. 그러나 오늘날 백인들은 다른 누군가로 말미암아 제자리에서 벗어나 왜곡되고 있지만 , 그들 자신 외에는 탓할 사람이 아무도 없음이요 , 결과는 필요치 않은 온갖 종류의 문제가 그들에게 있다는 것이다 .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 질문이 좀 더 필요할 터이다 .

지난주에 주교님은 모든 것이 그리스도께 향하는 것과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이 모든 정체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. 그렇지만 수십억 외교인들에게는 정체성 문제가 없습니다 . 수십억 외교인들은 그리스도 없이 평범하고 버젓하게 삶을 영위합니다 . 그들의 삶에 그리스도를 모셔 들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?

그리스도교는 분명히 성지에서 시작됐지만 , 성 도마는 인도로 , 성 요한과 성 빌립보는 소아시아에서 , 나다나엘은 아르메니아에서 , 마두는 아프리카에서 , 다두는 페르시아에서 , 기타 등등과 같이 , 종도들을 따라 이미 알고 있는 세계로 빠르게 퍼졌다 . 유럽에서 베드로 , 바오로 , 안드레아 , 야고버와 더불어 그랬듯이 , 이 지역들 어디서든지 새로운 종교가 유행했지만 , 천주는 유럽에 특별한 자연의 은혜와 회두의 은총을 주셨으니 , 이는 유럽인들을 세계의 선교사로 삼으시기 위함이었다 . 그리하여 600 년 후에 중동은 대부분 그리스도교를 버리고 회교를 채택했고 , 반대로 유럽은 은혜를 받아 그 정통성의 명성을 드높였으며 , 머지않아 특히 로마가 그랬다 ( 롬 1,8). 그리고 천주는 유럽 전체를 미리 준비시키시어 로마 제국을 통해 로마의 가톨릭 운명을 지탱하게 하셨다 . 천주의 마음속에서 유럽과 신앙은 서로 밀접하게 동일시된다고 감히 말할 터인즉 , 이는 그리스도께서 특히 유럽인이나 백인의 정체성의 필수 요소임을 시사한다 .

유대인들은 이 모든 일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?

좋든 나쁘든 유대인들은 천주의 마음속에서 늘 특별하므로 , 묻는 게 당연하다 . 사실 그들은 성 바오로의 서간 , 이를테면 테살로니카전서 2 장 14-16 절에서 보듯이 , 처음부터 필사적으로 교회에 맞서 싸웠다 . 또 예를 들어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(41-54 A.D.) 와 같은 이를 설득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게 한 것은 바로 유대인들이다 . 그리고 유대인들이 여러 세기에 걸친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의 성공에 대해 과거에 가장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백인종에서 본다면 , 유대인들이 오늘날 정치 , 미디어 및 영화와 학계에서 쌓아온 힘을 다 활용하여 , 자신들이 백인인 것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로 백인들의 명성을 더럽힌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. 이렇게 해서 백인에게는 정체성이 결핍되게 되었다 .

그렇지만 백인들이 만약 천주의 전사라면 그들은 어째서 자신을 변호하지 않을까요 ? 천주는 어째서 그들을 버리시는 걸까요 ?

두 질문에 대한 답은 그들이 천주를 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. 오늘날 거대 다수의 백인이 더 이상 천주를 전혀 믿지 않거나 적어도 천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누가 부인할 수 있으리오 ? 또 천주께서 알아차리지 못하신다고 생각하는가 ? 다시 생각해보라 !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법에 해당하는 옛 이교도 속담이 있다 . “ 신들이 파괴하고자 하는 자들 , 그들이 먼저 광분하게 된다 .” 오늘날 백인들은 눈이 멀었고 , 자멸적으로 미쳐 가고 있으며 , 모든 추종자가 광기에 빠지고 있다 . 그리고 그에 따라 백인들이 유대인들을 통해 채찍질을 당한다면 , 그것은 무조건 천주를 저버린 백인들 자신의 탓이다 . 하여 천주는 당신의 자녀들을 극도로 아끼시는 나머지 , 심각한 문제를 겪기 전에 먼저 지옥으로 굴러떨어지게 하신다 .

그래서 결국 무엇이 답인가요 ?

정체성은 잊어라 !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생각하라 .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와 나를 위해 겪으신 끔찍한 죽음에 대해 생각하라 . 그대를 위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간청해 주실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친께 구하라 . 성모의 거룩한 묵주를 들고 하루에 적어도 다섯 꿰미의 현의를 기도하라 . 그리고 마리아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 러시아를 봉헌을 이룰 수 있게 해 달라고 성모께 청하라 . 그것만이 인류 구원의 자물쇠를 열 것인즉 , 인류의 구원은 지금 날이 갈수록 더 해결이 어렵고 봉쇄된다 . 성모께서 이기시리라 . 그리고 천주께서 그대를 축복해 주시기를 .